㈜메가텍 신경숙 대표 500만 원 기부

  ㈜메가텍 신경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2호 고액기부자’로 지난 15일 상주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경숙 대표는 상주시 복룡동 출신으로, 액비제조기 전문생산업체인 ㈜메가텍을 2002년에 칠곡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주시에 기부했다.

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 기부로 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신경숙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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