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시 신청 접수 중
▲ 장애인들이 공예체험교실에서 나만의 목각인형 만들기와 색칠하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 안동시 제공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존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공예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민요교실을 신설하고, 매회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http://adrehab.or.kr/)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해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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