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예비후보는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지낸 경험을 되살려 “문화예술 향유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산업과 콘텐츠의 확충, 주민밀착형 상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문화예술 자원과 기술의 융합 활성화 △전통문화·첨단문화산업의 동반 성장 등을 내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관광산업과 콘텐츠 확충으로 △역사·전통·관광 도시의 브랜드화 △체험형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생활밀착형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스포츠 이벤트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체육·스포츠 동호회 육성 등을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