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78회가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박스를 전달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 성건동 제공
  김영우 회장 등 30여명 참석
“불우이웃에 위안 되었으면”







경주 78회는 최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휴지, 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박스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 경주시의회 최재필 시의원, 경주시기수연합회 김영우(73회)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78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78회 회원들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8가구를 직접 방문·전달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경주 78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1978년생 동갑내기들의 모임으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평소에도 하천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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