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

▲ 영덕군-울진해양경찰서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이를 통한 신규 인구유입 실현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고,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추진하는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와 해양 안전관리 지원에 영덕군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울진해양경찰서가 서로 협력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을 근거로 한 지역사회의 산업과 생활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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