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가들은 회원전을 위해 미술의 범용성을 넓혀가고자 한지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부단히 모색했다. 또한, 현대인의 미의식을 한지작품에 접목하고자 노력했으며 전통이 주는 의미를 뛰어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송금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고, 따뜻한 정성이 담긴 작품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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