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동 동민화합 윷놀이/구미시 제공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구미시 곳곳에서 동민 화합행사가 열리고 있다.

신평2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윷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행운권 홀수·짝수로, 오후에는 단체별 실력겨루기와 함께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하면서 기관단체장들이 경로당을 찾아 합동세배를 하고 떡국을 대접하며 음식과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공단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동 청년회(박근우 회장) 주관으로 정월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참석한 동민들은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푸짐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으로 서로의 행운을 빌어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모사곡동은 19일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박연흥 분원장)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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