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어촌공사가 함께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키 위한 방안과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필요로하는 정책제안을 수렴해 농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경주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53농가에 37ha를 지원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줬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임대사업’, ‘비축농지임대스마트팜’ 등 청년농을 지원키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주지사 이관우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인 영농을 펼쳐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경주지사는 청년농업인이 원하는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상담 및 신청은 농지은행포털 또는 경주지사 농지은행관리부로 방문 및 대표전화(054-772-9994~5)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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