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시지회 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위원회사업평가 기준 개선안을 의결했다.

또한, 조재룡, 최웅렬 신임 부회장을 임명하는 등 12명의 조직간부를 새롭게 임명했다.

곽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자유총연맹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써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연맹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임을 밝히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32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법정 국민운동단체로서 1954년 6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이 아세아반공연맹을 창립한 이후 올해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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