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21일 장량동 지역 내 음식점 ‘부뚜막 삼겹살‘(대표 박창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2월 한달간 모금함에 모아진 성금 32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모금함은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식당 매출액의 일부를 합쳐 매월 30여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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