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한길융합회가 상호 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조재룡 라이프기자
중소기업 대구·경북 한길융합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기홍)과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한길융합회(회장 이재훈)는 지식과 정보의 상호 공유, 전문인력의 교류 및 양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B8)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홍 산학협력단장, 변태영 경북ICT첨단산업인재 양성사업단장, 이윤상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홍우표 반도체전자공학과 교수, 손병익 경북경산산학융합원본부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한길융합회 이재훈회장, ㈜한국중소기업컨설팅 조재룡대표이사, 두원아이엔디㈜ 백철흠대표이사, ㈜딕슨 이창현대표이사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책사업 공동참여 및 상호협력 △인력·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인력, 기술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 등 양 기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홍 단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업에 관한 입지 및 공간, 장비 시설 제약이 급격하게 해소되고 있다.”며, “대학 역시 기존에 획일화된 공간에서 탈피하여 창의적인 혁신역량을 축적해야 하며, 우리 대학이 지역경제 활성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회장은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맞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가톨릭대학과 공동으로 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사들이 실직질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는 27개 단위교류회가 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법정 단체이다.
조재룡 라이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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