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 최종 수상자로 선정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도서관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올해 전국의 국공립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공적 활동을 중심으로 연혁, 규모, 활동사항 등 한국도서관협회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단체부문 수상자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스마트한 책 읽는 독서환경 구축 △지역 대학도서관과 대외협력 서비스 추진 △구미독서문화축제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꾸준한 국가공모사업 선정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지역과 연계한 독서활성화 추진과 지역의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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