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정, 100여 명 지역맞춤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돌입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여성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안내문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은 지난해 구직자 및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그중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 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상반기 △산모-신생아 돌보미 양성과정 △SW-AI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은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20명씩 100여 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훈련생들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해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새일센터는 이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망을 공고히 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활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영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및 유망 직종 직업 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훈련과정에 참여코자 하는 여성은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339-7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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