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따로 정리해 앞부분에 수록했으며, 37개 정부기관의 올해 달라지는 345건의 법·제도를 수록해 시민들이 시와 정부의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의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보건 분야 중 출산 축하금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본인부담금 지원,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등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또 △청년 구직활동에 필수적인 정장 대여 및 사진 촬영, 이·미용비 지원으로 취업 준비 부담감을 경감하고,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제도,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바우처택시 운행,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상수도요금 지원 등 청년, 교통약자, 다자녀 가정 등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 지원한다.
조우동 기자
dknews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