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육성·중학교 신설 제시

▲ 최진녕 예비후보
최진녕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을)는 구미를 대구경북 교육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명품교육특구 지정·명문고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 강동지역 신도심의 평균 연령(산동 32.8세 양포 35.5세 진미 37.8세)은 대한민국 평균 연령(44.9세)에 비해 매우 젊다"며,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의 과밀·과대화 문제 해소와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구미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선도 도시에 걸맞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명품교육특구 지정 및 명문고 육성이 최우선 과제"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급 과밀화 해소 △학습권 보장을 위한 초·중학교 신설 △명문고 유치 등과 '산·학·관 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을 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국가산업5단지 및 통합신공항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면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무료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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