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일반안건 5건 등 안건 16건 처리

▲ 경산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4년도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 권중석 의원은 ‘걷기 활성화 및 자전거 출퇴근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대표위원으로 권중석 의원을 선임했다.

박순득 의장은 “올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협력하여 경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