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각계 전문가 의견 제언 예천 군정 반영

▲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달 29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 군은 자문위원과 전년도 자문내용에 대한 반영 현황을 확인하고 2024년 예천군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또 국가 및 도 정책 방향과 이에 맞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체육, 농림축산환경, 도시건설, 보건복지교육, 미래산업경제 5개 분과별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서 자문해야 할 사항들을 정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 자문기구로서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작년 4월 출범 후 84건의 자문 활동을 하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자문들이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의 원동력이 됐다. 올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활발한 자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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