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신입생 30명에게 ‘10만원 상당 문구 쿠폰’ 지원

포항시 남구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강수·오염만)는 지난달 28일 취약가정 초·중학교 입학 아이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문구 쿠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문구 쿠폰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의 가정 중에서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30세대를 선정해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구 쿠폰을 지원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새출발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시작해 매년 지속되고 있다.

오염만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입학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선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