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 포항시 제공
도민체전·학교체육 활성화 등 앞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체육진흥법 개정 후 지난 2020년 첫 민선회장으로 제36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선출된 나주영 회장은 경북도민체전, 종목단체 및 학교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섰다.

또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기부활동과 여러 지역단체와의 상호교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에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재선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오랜 전통의 체육인상으로, 올해는 지난달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정정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나주영 회장의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항상 열의를 갖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포항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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