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전경. 경북대 제공
경북대 테크노파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로 일반형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형 유형 안에 성공환원형을 신설해 추가지원금 일부를 환원하는 조건으로 최대 50%까지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재지역과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다년간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한 노하우와 경북대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도약기 창업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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