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5일 강산관 앞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혈액 수급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학하자마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를 행사를 지난 5일 강산관 앞 광장에서 펼쳤다.

수성대 총학생회등 학생 200여 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현혈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가 혈액수급 어려움을 돕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성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해마다 4~5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대 총학생회 김진성 회장은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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