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와 북한이탈주민 정착 방안 등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지난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보궐위원 위촉식과 1분기 정기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령군 제공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지난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보궐위원 위촉식과 1분기 정기회의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보궐위촉식과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기세록 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국무회의 자료 상영 △협의회 구성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의는 자문위원들 간 소통한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접수해 국가 정책 건의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보궐 위촉되신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활동에 있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 보궐 위촉 자문 위원은 △문광주 고령군재향군인회장 △박경숙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이덕영 ㈜광명건설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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