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사업장 안전수준 개선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독려

▲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6일 대구 북구 대구3공단 인근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릴레이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 제공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6일 대구 북구 대구3공단 인근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안전관리자 협의회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소속 등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첫 시작이 산업안전 대진단임을 홍보했다.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중소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본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