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지난 5일 장량동 개발자문위원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과 포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포스텍 의대 설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지방 소멸의 중요한 대안인 ‘포스텍 의대 설립’을 외치며 한목소리를 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현재 출산율의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일수도 있다" 며 "인식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협조해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