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 허성우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 4·10 총선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 4·10 총선 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 4·10 총선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 4·10 총선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허성우·강명구·김영식·최우영
경선 앞두고 네거티브 정치 지양
경선후보 공동서약식 등 제안



7~8일 경선이 펼쳐지는 4·10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선거구에서 4명의 예비후보 간 치열한 세모으기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6일 ‘깨끗한 선거’에 한 목소리를 냈다.

6일 허성우 예비후보는 "단 한번도 경선을 치른 적 없는 경선 불모지에서 처음으로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경선 문화가 꽃을 피우고, 지역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선 후보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깨끗한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경선후보 공동서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영식·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깨끗한 선거 ON' 캠페인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갈등과 대립하는 후진적 정치 행태 척결, 네거티브 중심의 선거 지양, 깨끗·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현권 전 의원이 총선 후보로 결정, 국힘 후보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날 신순식 예비후보는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구미의 힘 있는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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