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2023년 호우피해 지역이었던 효령면 병수1리, 효령면 중구2리, 부계면 신화1리에서 진행됐다.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사업은 8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하나의 원(ONE)팀이 되어 반려식물심기, 포토컵만들기, 손마사지, 냄비받침만들기, 머리염색, 손 뜸, 이미용, 시력검사 및 돋보기 맞춤 등 호우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서지원활동 및 생활서비스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효령면,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군위군보건소에서도 기초건강검진을 해드리는 등 기관 연계 활동도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3년 태풍 카눈의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던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호우피해 지역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