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읍 폐비닐 재생공장 폭발사고 현장. 경북소방본부제공
경주 건천읍 폐비닐 재생공장 폭발사고 현장. 경북소방본부제공

 

경북 경주시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8분쯤 경주시 건천읍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폭발로 인한 불은 7분여 만인 이날 오후 2시5분쯤 자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공장 건물 일부가 부서지고 융융기 1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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