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포도 과정)’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포도 과정은 총 7회 28시간으로 진행되며 포도의 생육과 특성, 과원 개원과 시설, 전정과 수형 관리, 병해충 관리 등 신규농업인에게 작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전달과 성공적인 농사 방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