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청소년 금연·절주 공감문화제’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 동안 작품을 공모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로 청소년 금연·절주 관련 내용으로 작품을 공모받고 있으며, 수상작은 전문심사기관을 통해 4월 중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추후 지역사회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청소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나아가 청소년기부터 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며 “청소년들이 ‘평생 금연’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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