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교실. 구미시 제공
구미 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노인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워 상담과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의 노인 만성질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 12개소를 지정해 10회의 건강증진 교육을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실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구강 보건, 노인 우울증,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동 주제 교육은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교육 대상자를 연계해 노인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