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강좌 107개 시니어강좌 57개, 청소년강좌 12개 등 176개 강좌 개강

▲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이 11일 상반기 정규강좌의 첫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항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매진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1일부터 상반기 정규강좌가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에 개강한 정규강좌는 모두 176개 강좌로, 성인강좌 107개 시니어강좌 57개, 청소년강좌 12개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강좌가 주·야간·주말에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성인강좌는 △부동산과 주식의 이해와 방법을 알아가는 실전부동산(경매 등)전문가, 주식제테크&금융상식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자격증 노인심리상담사1급 △바른 자세를 배우는 필라테스요가 △코드와 반주법을 익히는 포크 통기타 등이 있다.

또한 100세 시대의 시니어들을 위한 강좌인 △노래교실 △스마트폰&인터넷기초 △라인댄스 △건강요가 등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어르신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탁구교실 △어린이스피치 등이 어린이를 위한 토요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은 첫 강좌가 시작된 이날 강의실을 방문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는 강의생들을 격려하고,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응원했다.

안나경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강좌를 개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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