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관련 전문성 겸비
첫날 오전 40명 접수 조기 마감

▲ 안재용 전문의가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있다. / 울릉군 제공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지난 11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안재용)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한 안재용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대 주치의' 관동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수,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관련분야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다.

진료 첫날 40여명의 오전 진료 접수가 마감돼 내원 환자로 붐빈 가운데 안정용 전문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먼저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섬 지역에 찾아오신 안재용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감사하고, 의료 취약지인 울릉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