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1일 개막 앞둔 제18회 DIMF 현장에서 일약 활동할 ‘딤프지기’ 모집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축제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12일 DIMF에 따르면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DIMF를 찾는 관객과 게스트, 배우와 뮤지컬 산업 종사자들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공연 운영부터 부대행사, 연계행사 운용, 기간 중 이벤트 등 모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곁에서 돕는 자원활동가다.

지난 17년간 DIMF의 축제 현장 곳곳에서 활약해 온 딤프지기는 누적 3000여명을 돌파할 만큼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문화예술계 대표 자원 활동이다.

DIMF에 참가하는 전 세계 뮤지컬인들 역시 딤프지기가 보여준 열정과 환대를 잊지 못한 추억으로 매년 손꼽을 만큼 DIMF의 자랑스러운 얼굴이자 축제의 완성도를 더해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18회 DIMF는 20주년 DIMF의 발판으로 삼고자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도 확대됐다.

총 6개 부문에서 160명 규모다. 티켓 박스와 사무국 운영 전반을 지원할 사무국 운영 10명, 공연 현장에서 하우스 운영의 역할을 맡을 공연장 운영 75명, 축제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현장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홍보 15명, 행사 차량 운행할 의전 10명, 공연장 밖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 보조할 부대행사와 연계행사 20명, 해외 공연 운영과 의사소통을 도울 통역 30명이다.

딤프지기는 12일부터 4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사전 교육 기간과 축제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딤프지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 교육을 수료한 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선발된 딤프지기에게는 축제 기간 중 유니폼과 기념품, DIMF 공연 관람 기회 제공과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 등록도 할 수 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딤프지기의 밤 행사도 마련된다.

활동 우수자는 포상과 표창장을 받는다. DIMF 사무국 신규 인력 채용 시 우대 요건으로 적용된다. 대구 외 지역과 해외거주자에게는 활동 기간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숙소가 제공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단순한 뮤지컬 공연 관람을 넘어 모두가 어우러져 참여하는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함께 만들어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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