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대유타운아파트 경로당은 12일 ‘찾아가는 동경대학’ 개강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과 김종익 시의원, 백강훈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마을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대학 개강을 축하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경로당 대학’을 뜻하는 ‘동경대학’은 시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동경대학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포항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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