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근절 손잡아

▲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장 안전점검 실시했다.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지난 13일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2022년 8월 9일 체결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에서는 산림분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가꾸기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사항과 작업종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산림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 방안,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TBM)모델을 운영지도 등 안전사고별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숲가꾸기사업장을 실현하고자 실시했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의 합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림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발생 사전 차단과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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