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생, 구미에 산다면 구미에 주소를…

▲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구미시 제공
구미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오공과대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금오공대 기숙사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 학기 개강에 맞춰 시작한 현장민원실은 오는 22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청년 월세, 전입 지원금, 청년 취업프로그램 등 시의 청년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학기 초 개강에 바쁜 학생들이 전입신고나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지방 존립을 위협하는 도전적 과제로 인식하고 50만 인구 달성을 위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전개하고 있다.
청년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입 및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종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원과 혜택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인구청년과(480-2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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