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본선행 확정
경기 포천·가평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공천

강명구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강명구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북 구미을 결선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3개 지역구(경북 구미을, 대전 중구, 경기 포천·가평)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공관위는 15~16일 이틀간일간 결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친윤 불패'냐 '현역 불패'냐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구미을에서는 '친윤'인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대전 중구 후보 경선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강영환 전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과의 결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경기 포천·가평 결선에서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을 이겨 공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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