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보훈청과 계명대학교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계기로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계명대학교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계기로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를 가졌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했으며 서해수호용사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영웅들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며 그분들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실시했다.

특히 계명대학교는 매년 6·25전쟁 자체 추모식 및 관련 행사를 실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현숙 청장은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를 잊지 않고 스스로 동참해 줘 너무나 대견스럽고 보훈청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는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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