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에 따라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 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 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 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 △소방훈련 및 교육실시 관련 증명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영덕소방서 홈페이지(https://gb119.go.kr/yd)에서 내려받을수 있으며 접수는 영덕소방서 민원실 현장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함으로써,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소를 찾는 손님 등 주민들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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