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의 한 농촌에서 경사로를 올라가던 경운기가 뒤집어지면서 60대 남성이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의성군 안사면에서 비료를 싣고 경사로를 오르던 경운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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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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