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세대, 괜찮은 담배는 없다

▲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 사진.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일 영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흡연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등굣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 전달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학기 학생들이 담배에 노출되지 않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흡연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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