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후보자 등록
 


임종득 국민의힘 경북 영주·영양·봉화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영주시 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

영주·영양·봉화 선거구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고 지난 2일 임종득 후보자가 국민의힘 단수 추천을 받으며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임 후보는 “현 정부의 2년은 여소야대 국회로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킬 수 없었다”며 “야당의 반대로 정부의 개혁안은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운명을 가름할 중차대한 선거다.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의 압도적인 성원만이 개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임 후보는 “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역주민들의 여망도 잘 알고 있다.”며“4월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영주시 이산면 출생으로 육사 42기, (전)박근혜정부 청와대 국방비서관, (전)윤석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을 지냈다.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통팔달 SOC사업 조기 건설. 경북 북부지역 관광벨트 구축. 지역주민 소외 없는 복지 확대. 농업 경쟁력 확보 인프라 구축을 5대 공약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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