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나의 손재주가 업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현장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나의 손재주가 업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양한 일자리 탐색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영남이공대 디자인스쿨 교수의 ‘목공예 직업군 소개 및 취·창업 사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참석 제대군인들이 간이의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 워크숍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목공예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숨겨진 흥미와 재능을 찾게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좀더 다양한 목공예 기술을 익히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워크숍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복무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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