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스마트 농업 내실화 등 지역별 공약 발표

▲ 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지난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첫번째 공약인 ‘활기차고 매력있는 미래 희망 신산업 발굴‧육성’을 공개했다.

공약의 지역별 내용은 고령군의 경우 ‘그린바이오 산업화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과 ‘뿌리 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신산업 유치’다.

성주군은 성주참외가 국가 대표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것과 연계, ‘성주참외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내실화’이다.

또 성주참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 등도 강화를 약속했다.

칠곡군은 2024년 국비를 신규 반영한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첨단 농기계 산업 클러스터 집적화로 농기계IT산업’을 육성하고, ‘양봉 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유치한다.

특히 성주군과 칠곡군 공통 공약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성주~김천 4차로 확장, 참별 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사업 등 주민 숙원 사업이 담겨 있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일 잘하는 정희용!’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각 공약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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