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의 후 공직선거법 교육 및 포스텍 의대설립 캠페인 펼쳐

▲ 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교육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촉구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교육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촉구 캠페인을 펼쳤다.

정기회의에서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반장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한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상 통·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선거와 관련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돼 있음을 교육했다.

아울러 통장협의회와 함께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염원을 담아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촉구 캠페인도 펼쳤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해 앞장서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통·반장의 선거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 의료붕괴를 막고 포항이 지역 의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 의대신설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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