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경영 및 마케팅 향상 위해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회계 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 리더 과정까지 수료한 전문 강사가 농업회계의 이론과 실습, 농업경영체 분석시스템 활용방법, 알뜰농부앱을 이용한 농업회계 활용이란 내용으로 총 9시간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농업회계 교육으로 분개를 통해 분류하고 시산표, 생산원가 명세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 향상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을 통해 농장에 관련된 자료를 입력시키면 자동으로 농장경영분석 결과를 알 수 있어 경영비 절감과 수익구조 향상 등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농장의 경영상태를 확인·운영할 수 있고,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꾸준히 농업회계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회계는 농장 손익분기점을 알 수 있고, 농산물 판매가격 결정 등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교육으로, 앞으로 농업인들이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hd60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