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소방 협조로 안보태세 확립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제5837부대 2대대 등 관계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한 회의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와 남한과의 관계 단절 시도 등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지역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태세 추진 방향, 예비군 사무실 이전, 예비군육성지원금 현황보고 등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기관과 협조를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러 밀착강화 등 국제 정세 긴장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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