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가 25일부터 달서구 대표빵인 달토기빵을 구청 1층 희망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25일부터 달서구 대표빵인 달토기빵을 구청 1층 희망 카페에서 판매한다.

달토기빵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이다. 달서구 대표 관광자원인 2만년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달서구청과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가 함께 개발했다.

달토기빵은 소화가 잘 되고 쫀득한 타피오카 전분과 고급 크림치즈로 만들어진 웰빙빵이다. 가격은 1개 1500원, 6개 세트가 9000원, 9개 세트 1만3500원으로 판매된다.

27일까지 희망카페를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달모닝세트(음료 1잔, 달토기빵 2개) 구매 시 500원의 할인과 달토기빵 세트 구매 시 친환경 다회용컵을 증정하는 판매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달토기빵은 판매업소로 지정된 제과점 및 베이커리 카페 18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판매업소 모집을 시작해 연중접수방법으로 판매업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희망카페 판매를 시작으로 달서구청 연계 카페 판매 및 다양한 판매망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달토기빵의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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