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수면 낚시복합타운’ 추진

▲ 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군)이 지난 24일 두 번째 공약인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 공약을 공개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조성한다.

성주군은 유휴저수지를 활용한 ‘내수면 낚시복합타운’을 추진해 레저시설‧체험 프로그램 연계 체류형 공간을 만들고, 성주호‧가야산 개발과 연계한 가야산권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주호를 체류형 호수 관광지로 조성한다.

고령군과 성주군의 ‘목재친화도시’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낙동강 방어선 일대의 호국보훈시설을 연계해 ‘6‧25참전국 관련 기록·전시 공간 조성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칠곡군을 대한민국의 대표 호국 명소로 조성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자유민주주의 기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성주·칠곡군은 국내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령‧성주‧칠곡군을 우리 국민과 세계인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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