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리여자중학교는 지난 22~23일 탑리여자중학교 강당과 의성 체험장에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꿈찾기 진로캠프 진행 중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탑리여자중학교 제공
 탑리여자중학교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탑리여자중학교 강당과 의성 체험장에서 ‘리더십과 인성’프로그램,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탑리여중은 예전부터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세워가는 진로 캠프를 항상 실시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쉽과 인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먼저 자기 분석을 통한 리더십 이해 및 동기부여를 통해 리더의 중요한 마음가짐을 파악하고 리더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리더십의 유형을 탐색했다. 또한 리더쉽의 기술을 파악하기 위해 리더의 인성 요소를 알고, 무기력증과 번아웃 극복을 위해 마인드를 세팅하는 법과 리더의 성공 습관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의 진로 목표설정 및 구체화를 통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진로 캠프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셀프 리더십 발표의 기회를 통해 나 스스로를 이끄는 내적 리더십의 자세와 태도를 배웠고 나의 삶을 통제하는 힘을 얻게 되어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의 진로를 설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신숙미 교장은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탑리여중의 백합(학생)들이 재능과 소질을 키우고, 행복한 대인 관계를 통해 바른 인성과 배움으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며 긍정의 꿈을 키우고 비전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탑리여자중학교 백합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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